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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백제 건국’ 담은 소래포구축제 관광객들 ‘발길’

공연·체험행사·먹거리 축제
볼거리·즐길거리 큰 호응 성료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인천소래포구축제가 지난 2일 대미를 장식하며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2001년 이후 줄곧 인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소래포구축제는 ‘소서노 올래’라는 슬로건으로 소래포구와 습지생태공원에서 수많은 내외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화려하게 치러졌다.

이번 소래포구축제는 소서노와 백제건국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및 먹거리축제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축제의 모습을 보였다.

축제의 시작은 소서노 퍼레이드가 알렸으며 메인무대에서는 소서노를 주제로 한 창작극과 무용이 어우러져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개·폐막 공연에서는 가수 김장훈과 그룹 시스타가 출연, 축제의 시작과 끝을 수놓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해오름공원에 소래바다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도록 시설된 축제장은 포구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객과 구민, 소래포구 상인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았다.

장석현 구청장은 “백제건국의 역사와 근대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로 계획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뿌듯했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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