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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첨단 스마트시티’ 세계수출 나섰다

경제청, 해비타트 총회 참석
에콰도르 행사장 홍보관 운영
사업 노하우·ICT기술력 내세워
향후 수출 가능 국가 집중 공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첨단 도시시스템 ‘인천 스마트시티’를 전세계에 수출하기 위해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부터 오는 20일까지 남미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리는 ‘주택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에 대한 유엔 회의’인 ‘2016 해비타트 3차 총회’(이하 HABIT Ⅲ)’에 참가해 스마트시티의 해외수출을 위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30일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HABIT Ⅲ’ 행사에 스마트시티 홍보전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유 시티(U-city)사업 추진 시 축적된 노하우와 ICT(정보통신 기술)기술력의 강점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및 국제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공조체제를 이뤄 향후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홍보를 계기로 정부의 K-스마트 실증단지 참여 등 한국의 대표적 스마트시티를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정책의 컨트롤타워 입지오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첨단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확대해 인천시와 국가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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