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운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자전거 안전모착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 사고 사망자의 90%가 자전거 안전모 미착용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전거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장단과 함께 학교주변 교통상황 및 어린이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과 의견을 수렴했다.
노규호 서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교통수칙을 준수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