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자리잡고 있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의 오픈을 앞두고 전문적인 카지노 인력 양성에 나섰다.
1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시티는 내년 4월 오픈 예정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공개 채용 및 산학협력을 통해 카지노 직군 250명, 호텔직군 160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했다.
이번에 교육을 받는 대상은 카지노 직군의 250명으로, 이들은 OT 및 연수를 통해 14일부터 약 8주간 카지노 전문성 배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후 실제 파라다이스 카지노 현장에 투입돼 실전연습에 돌입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시티가 국내 관광 활성화의 중요 모멘텀이 될 복합리조트 산업의 첫 단추를 꿰는 만큼, 1차 오픈을 위해 고용하는 2천100여명의 인력 모두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