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장학회는 지난 15일 광남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89명을 각 학교장의 추전을 받아 선발해 총 2천3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삼동·중대동·직동·태전동·장지동·목동 등 6개 자연부락 주민지원사업비로 남동어린이집(중대동)을 설립·위탁운영하고 있는 장학회에서는 위탁 및 보증금 이자 수익으로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광남동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근택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 모두 높은 꿈을 가지고 보다 넓은 무대에서 자신이 멋진 포부를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