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악보존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는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쇠놀이, 설장구, 채상소고, 고깔소고 등 농악 5개 부문에 대해 명인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박 단원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소고춤의 모든 동작을 조화롭게 구성한 ‘경기고깔소고춤’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광지원농악은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 농악으로, 시에서는 광지원 농악 보전 전승을 위해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하고 지난 2010년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을 창단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