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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市 중심구 구청장 인천서 공통 현안 논의

‘제28차 구청장 협의회’ 열어
지자체 우수사업 사례도 공유

전국 6개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이 인천에서 지역 공통 현안인 도시공동화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 중구는 5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6개 대도시 구청장들이 모여 ‘제28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청사에서 개최된 ‘제27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는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지자체의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대도시 중심구의 공통적인 문제인 도시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섭 청장은 인천 내항 항만재개발 사업과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사업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하고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구 마스터플랜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도시 중심구간 우수사례 및 특수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벤치마킹, 불합리한 제도 등의 공동건의사항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중심구 상호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 구도심을 맡고 있는 구청장들이 모여 의견 교환을 통해 우수사업을 서로 벤치마킹하고 공동 건의사항을 모아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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