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합창동호회인 ‘인울림’이 지난 6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8회 허브콘서트’에 참가,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허브콘서트는 인천지역 장애인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행사이다.
공사는 매년 행사에 기부금 출연과 재능기부 공연을 하며 콘서트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장애인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안내 및 주차안내 등을 도왔다.
이날 ‘인울림’은 대중가요 ‘마법의 성’과 우리나라 전통의 흥겨운 가락이 담긴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을 열창했다.
공사 양장석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