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시군 28곳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그룹별 토론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를 펼쳤다.
조 시장은 “수익성 있는 구간에만 편중될 수 있는 버스노선을 교통 취약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 부담금이 68억 원이 소요됨에 따라 지자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전액 도에서 부담해 달라”며 “인·면허권 관리주체를 시·군에서 경기도로 조정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태전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태전동 한솔유치원 앞(소로1-25호선, 소로 1-26호선)도로개설공사 부족사업비 ▲초월지역 아시아 최대 규모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중부IC 개설 ▲지방도 325호선 도로 확·포장사업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공사 ▲삼리지구 진입도로 확장공사 등 총 838억 원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