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발전연구원과 지역현안 및 정책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구는 15일 인발연과 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내년 인발연에 5천만 원을 출연키로 결정했다.
인발연은 이를 통해 구에서 제안한 정책연구과제를 연간 2~3건을 수행하고 정책 연구 보고서를 만들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구의 구정 운영과 관련된 조언과 자문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및 정책방향을 설정해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