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2~16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신흥 틈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얀마 양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모두 24건, 255만 달러의 상담실적으로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한알 등 5개 업체 대표 및 담당자, 관계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미얀마 시장개척단’은 미얀마 최대 상업도시인 양곤의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 시장개척단은 사전조사 및 동종 업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등 철저한 회의 준비로 신뢰성 있는 상담을 진행, 이 같은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6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미얀마 진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경기도 기업 SOS 지원시책 평가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