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정부3.0의 일환으로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기업지원단이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우선 경기TP 기업지원단은 ‘중소기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는 캐치 프레이즈(catch phrase) 아래 급박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수시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TP 기업지원단이 올해 ‘콜라보 초고속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원한 기업들은 전년대비 158%의 매출신장과 132%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2016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경기도내 35개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에는 600명이 넘는 청년인재가 참여하기도 했다.
경기TP 윤성균 원장은 “2017년에도 기업지원 부분을 더 확대해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수출 및 투자유치와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