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청구 삭감률 개선활동을 주제로 활동 결과를 발표한 진료비심사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경관 영양환자 영양 공급백 세척방법과 교환시기 개선을 발표한 중환자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현 병원장은 “2016년은 병원 캐치프레이즈인 10% 절감, 10% 개선, 10% 성장에 맞춰 QI 활동 주제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이번 QI 경진대회는 비용 절감과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 개선,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성장의 결과를 확인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을 더욱 강화해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병원을 실현하도록 전 부서가 참여하는 QI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