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우수·발전 자체 감사기구’로 선정돼 표창 및 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기관의 자체감사 활동을 개선·발전시켜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총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구를 비롯, 서울 송파구, 부산 사하구 등 3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 감사관련 4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를 통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예방감사활동과 실지감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며 자체 및 외부 지적사항에 대한 집행도를 높여 자체 감사활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