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래(59·사진) 신임 인천 중구 부구청장이 1일 새롭게 부임했다.
정 부구청장은 지난 1979년 인천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시 동구수도사업소, 중구 신포동, 경제자유구역청 도시개발계획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12년도에는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 U-City과에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도에는 시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시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날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중구에 둥지를 틀게 됐다.
정 부구청장은 “세계의 관문이자 물류의 중심인 중구에서 일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김홍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역사문화 중심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의 비전과 목표를 구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