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FTA 활용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FTA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FTA 기동대’는 세관소속 FTA 전문 컨설턴트와 공익관세사로 구성됐으며 FTA 활용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영세기업을 직접 방문, FTA 혜택 및 활용절차 등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인도로 금형 수출을 시작하는 알싸인더스트리를 방문한 ‘FTA 기동대’는 이날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 및 인증수출자 제도를 안내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알싸인더스트리 김태문 대푠는 “바이어의 갑작스런 원산지증명서 요청에 많이 당황하였는 데 방문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FTA 지원 혜택을 대다수 기업이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