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일을 맞은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이 본부별, 팀별 업무보고를 통한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남 사장은 지난 10일 운영본부 물류육성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올해의 주요 업무계획과 각종 현안들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4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진행된다. 
10일에는 신항 활성화, 신 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내항 재개발 등 항만운영에 대한 업무보고가, 13일에는 경영현황과 미래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각각 진행됐으며 14일에는 인천항 건설현황 등 건설본부 현안사업 순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특히 남 사장은 보고회 진행과 함께 인천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이슈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들도 청취한다.
남 사장은 “빠른 시일 내 업무파악을 끝내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와 터미널 이용여객 200만명 달성을 위해 먼저 선두에서 발로 뛰겠다”며 “임직원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항이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신재호기자 sjh45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