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종목별 체육회 임원, 리틀야구선수단, 야구동호인 등 80여 명이 참여해 생활체육과 통합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협회 출범을 기념해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이 오세창 시장에게 전달됐다.
김남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출범식이 동두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개인의 심신 수련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