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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직자 ‘감성 소나타’에 행복꽃 활짝

 

한우리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저소득 아동에게 나눔

복지포인트 기부 ‘만원 행복’

465만 원 모금액 이웃에게 등

지역사회와 문화 활동 ‘모범’

광주시와 광주시청 직장협의회가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 시책 추진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5일 시와 시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농가와 연계한 봉사활동인 ‘행복드림 운동’과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 축제 ‘한우리 바자회’, 직장협의회의 ‘광주사랑 봉사활동’, 직장 봉사단·직장동호회의 ‘사랑나눔·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한우리 바자회 축제를 통해 형성된 수익금 전액(310만원)은 301명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공직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다.

올해에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포인트 일부를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에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동참해 총 465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연계를 통한 공익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공공성을 중시하는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사람이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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