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봉사 활동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에서 지난 8년간 매일 추진해오던 것으로 17개 단체에서 돌아가면서 도시락을 만들어 10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취약계층으로 배달을 한다.
이날 광주·초월·오포·곤지암여성의용소방대원 25명은 홀몸노인 등 150인분의 점심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빨간 밥차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연숙 오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늘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할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AI거점 소독장 봉사, 요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아트봉사, 마사지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