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8일 유병윤 부구청장 주재로 주요 사업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위축된 지역 경기를 공공부문에서 주도해 부양시키자는 취지를 실천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신속집행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행정자치부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신속집행 목표율로 정한 55%보다 높은 60%인 1천77억원을 자체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