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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 시작

인천 중구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도시 만들기’ 계획을 마련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속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하고 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7년 아름다운 중구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오염요소 중점관리 사업장 관리 강화(90개소 선정), 대기 및 폐수방지시설 부실운영 사업자 중점 관리(과년도 위반사업장), 무허가(미신고)시설 적발 및 근절대책 마련, 환경오염단속의 공정성 향상을 위한 민간참여 확대(중구자율환경협의회 및 명예환경감시원 참여 등)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환경기술지원단(영세사업장 20개소 선정, 기술지원단 8명)을 운영하고 과학적 측정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악취 점검(황산화물,질소산화물 측정장비 구입 및 무인 악취포집기 3개소 추가설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 102건의 악취 오염도 검사를 통해 14개 업소에 행정처분을 했고 북성동 공장지역을 1단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2016년 12월 12일 고시) 엄격한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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