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청사 개청식은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관계기관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광주시 중앙로 125에 총 사업비 171억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 지난 201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공됐으며 연면적 9천315㎡ 지하3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24시간 영아전담 국공립 어린이집과 동대본부, 환경미화원실 등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4층에는 대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또 1층 야외에는 정원이 조성돼 사계절 주민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며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총 164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