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4일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한산성에서 ‘행락철 산불예방 민·관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자율방재단·특전동지회·의용소방대 등 유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락철 산불예방을 위해 어깨띠와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남한산성 북문과 남문으로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리플릿과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됐다. 시 안전총괄과와 안전관리지원기관 등 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어린이놀이시설의 법상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