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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만전”

54일간 민관합동 안전점검 보고
30개 시설엔 즉시 조치·정비
135개 시설, 사후관리에 온힘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 열어

광주시는 5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 박덕순 부시장, 관련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지난 2월6일부터 3월31일까지(54일간) 박덕순 부시장(국가 안전대진단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250여 명을 투입해 총 1천108개 시설에 대해 추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안전이 미흡하다고 지적된 시설은 총 165개 시설로 이중 30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대진단 기간 중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35개 시설은 보수·보강 등 체계적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번 대진단에서 지적사항이 있는 시설물은 신속한 후속 조치로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내년에 광주시가 국제공인 기관인 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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