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코너는 지진체험을 비롯해 5개 코너로 운영됐으며 축제를 찾은 가족 및 어린이집 단체 방문객들이 체험장을 찾았다. 특히 최근 특허를 획득한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서 소화전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체득하도록 하기도 했다.
체험코너를 운영한 손종익 소방교는 “백번의 교과서적인 교육보다 한 번의 체험이 산교육이 될 수 있다”며 “벚꽃 축제를 방문한 도민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