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건천화된 목현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수질개선과 자정력을 증대시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국비 129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12억 원, 수계기금 39억 원 등을 들여 초월읍 서하리에 하상여과방식의 유지용수확보시설 3기와 지월리에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용수를 확보했다.
확보된 용수는 9.7㎞ 규모의 송수관로를 설치해 목현천으로 공급하며 시는 목현천에 분수 1개소, 인공폭포 1개소, 생태탐방로, 친수공간 등을 조성,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