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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 고속도로 개선 건의

초이나들목 진출입로 미계획
도로이용성 저하 등 민원제기
이현재 의원 등에 협조 당부

오수봉 하남시장, 국회 방문

오수봉 하남시장이 지난 17일 국회를 직접 방문, 이현재 국회의원(하남)과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을)을 만나 한국도로공사가 시행중인 세종~포천(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임 의원에게 “그간 세종~포천(안성~구리) 고속도로 중 하남구간은 사업비 등의 문제로 초이나들목과 하남분기점의 양방향 진·출입로가 계획되지 않은 기형적인 구조가 돼 도로이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는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며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하남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동반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의원 시절부터 초이나들목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의 필요성과 도로계획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시장 공약사항으로 선정, 해결 의지를 표명해 오고 있다.

한편 세종~포천(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지난 2016년 12월 도로구역이 결정돼 오는 2022년 안성~구리(71㎞) 구간 우선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남= 김대정기자 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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