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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샘병원, 4대癌 치료 허브기관 자리매김

심평원 평가 결과 모두 1등급 인정
“특화 전문센터 구축 최고로 거듭”

 

의료재단 지샘병원(군포시 군포로 591·의료원장 차승균)이 위암·폐암·대장암·유방암 등 4대 암 치료를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인정받으면서 경기남부지역의 암 치료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 지샘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폐암으로 진료가 이뤄진 전국 1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폐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지샘병원은 앞서 대장암·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어 이번에 폐암까지 1등급을 획득, 4대 암 치료를 잘하는 암 특화 종합병원임을 입증했다.

지샘병원 박종혁 병원장은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결과 공개로 인해 지샘병원이 서울의 대형병원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었음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전문센터 구축 등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최고의 암 치료 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샘병원은 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암종별 다학제팀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암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암 치료는 물론 동맥 내 항암치료, 고온 복강 내 항암치료, 온열치료 등 최신 의료기기를 통해 암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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