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김명철·이상수·김영희 오산시의원, 중앙도서관장, 꿈두레도서관팀장은 기획·설계단계부터 준공·운영단계까지 누수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과 운영사례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손정환 의장은 “악기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음악 특화도서관인 만큼 학생 및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해 차질 없는 도서관 건립과 효율적 운영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악기도서관은 현재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1인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동 일대에 4천624㎡ 부지에 연면적 1천924㎡,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