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와 GS파워㈜는 시 관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플러스(The Plus)카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더플러스(The Plus)카페’는 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 준비 일자리’,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일자리’, ‘결혼이민자 기회의 일자리’ 제공 등 지속 발전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더플러스 카페 사업의 활성화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적 법률적 지원과 공공기관내 카페운영 장소를 무상제공하고 GS파워는 개설을 위한 경영자문과 개설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GS파워는 오는 6월 개소 예정인 글로벌도서관 내 더플러스 카페에 인테리어 비용 및 재료비 등 2천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추가 운영될 카페에도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해 오던 GS파워가 우리 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개설에 많은 도움을 줘 고맙다”며 “앞으로 계속 협력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