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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여학생들이 ‘축복받는 초경’ 맞이할 수 있도록…

한적 경기도지사, 생리대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소외계층 여학생들을 위한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행사와 함께 기초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수원 쉬즈메디병원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여학생들에게 전달할 순면생리대, 위생팬티, 교육용 책자 등 물품 포장작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 행사는 수원, 화성, 오산, 성남, 안산, 평택, 시흥 등 6개 아동센터와 함께 다음달까지 14개 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최근 일회용 생리대에 화학물질이 검출되는 등 논란인 것과 관련, 여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유기농원단을 사용한 순면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소외계층 여학생들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복받는 초경 맞이하기’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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