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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누리병원, 수원삼성 홈경기에서 척추측만증검사

황사마스크 무료 배포도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 6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울산현대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원나누리병원은 척추센터 김정훈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을 비롯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0여 명의 의료봉사자들이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사 및 척추관절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또 척추관절 건강 상담뿐 아니라 지역주민 및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무료 배포해 수원지역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정훈 과장은 “자녀의 척추측만증은 부모의 관심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 할 수 있다”며 “성장기 10대 자녀의 어깨 높이와 허리에 외관상 이상이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해 수원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초·중학생 척추측만증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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