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12일 경안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대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하교하는 학생들과 즐겁게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학교폭력지우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ZERO! 학교폭력 신고는 117’을 함께 외치는 등 스킨십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노재호 서장은 “특히나 아이들을 만나는 캠페인은 더욱이 뿌듯하고 기운이 난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광주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