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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체육관, 르까프 배드민턴 챌린지로 들썩”

역대 최대 규모 2200명 참가
선수급·패밀리 등 5개 종목
20∼50대 나눠 치열한 경쟁

 

르까프(LECAF)는 지난 20~21일 인천 남동체육관 체조경기장에서 ‘2017 르까프 배드민턴 챌린지’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천111팀, 2천2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접목하기 위해 실력, 나이, 성별 분류 기준을 적용해 남성, 여성, 혼성, 선수급, 패밀리 등 총 5개 종목을 20·30·40·50대로 나눠 예선 및 결선을 진행했다.

일반인 초보부터 선수급까지 각 팀들의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하며 각 게임에 임했다.

특히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한상훈 선수 등 4명이 펼친 시범경기가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 선수는 직접 동호인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장 밖에서는 르까프 플레이그라운드존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배드민턴화를 실제로 착용한 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포토존 등이 운영돼 대회 참가자는 물론 함께 온 가족, 친구 등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르까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2017 르까프 배드민턴 챌린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소비자가 실제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서 국내 스포츠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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