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10월 준공된 차량등록사업소는 전입 등으로 인한 급격한 차량대수 증가와 민원실 공간협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사업소에서는 기존 183㎡이었던 민원실 공간을 91㎡ 확충한 총 274㎡ 규모와 민원대, 안내판, 바닥을 편안한 파스텔 색으로 교체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창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북카페와 정수기, 혈압측정기, 민원인 전용 인터넷 코너, 복합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 공간을 확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 리모델링으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하게 개선된 사무실 환경만큼 최상의 차량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의 올해 4월말 차량등록대수는 16만5천358대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