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한국본사 등에서 주최한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은 경제,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에너지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힘을 쏟는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 시장은 그 동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SOS전담반’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기업SOS전담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설립 인허가 등 180여 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조 시장은 조례, 규칙 등 자치사무에 대한 규제를 전반적으로 점검·발굴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폐지해 나가고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수원보호규정 등 수질규제와 자연보전권역 내 기존공장에 대한 입지규제의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개선해 왔다.
그 결과, 광주시는 ‘경기도 기업SOS 6년 연속 대상’ 및 ‘시군종합평가 7연속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