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퇴촌 토마토축제(6월16일~6월18일)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단체, 학교, 군부대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동참으로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덕순 광주 부시장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공영주차장과 고속도로 법면 등 지역 대청소에 동참,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 부시장은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광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실시하는 일제대청소에 지역주민, 민간단체, 학교, 군부대 등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