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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남동 비전 2023’ 수립 추진

구, 추진단 발대식… 활동 돌입
개청 30주년 내년에 선포 계획

인천 남동구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오는 2018년에 중장기 발전계획인 ‘행복 남동 Vision 2023’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공무원 41명으로 구성된 ‘남동 비전 플래너(NVP)’를 창단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구는 지역특성과 주민이 원하는 바를 가장 잘 알고 그 동안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갖고 있는 소속 공무원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장기 발전전략을 직접 수립하기로 한 것.

NVP는 ‘꿈(Vision)이 있는 도시는 행복하다’를 슬로건으로 ▲따뜻한 남동(복지·보건·교육분야) ▲쾌적한 남동(도시·주택·환경분야) ▲행복한 남동(재정·경제·일자리분야) ▲즐거운 남동(안전·문화·행정분야) 등 총 4대 분야, 28개 파트별로 장기 발전지표를 설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NVP의 활동을 종합해 오는 2018년 비젼을 선포할 계획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NVP 단원 모두는 구의 핵심 멤버로 향후 구의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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