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고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치아동 후보자, 보건교사, 학부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66명의 아동 중에서 치아우식증, 치주 상태, 교합관계 등 구강 건강 상태와 치아건강에 대한 예방관심도를 합산하여 상위 26명을 선발했다.
이후 수상자에게는 상장(광주시장상 12명, 광주시치과의사회장상 14명)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광주시치과의사회의 인증서를 전달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