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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워킹’ 기부금으로 이웃에 사랑 전달

용인시·삼성전자, 경기모금회에 3억4천여만 원 기부
정찬민 시장 “용인형 복지 실현 민관 적극 협력할 것”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삼성전자DS부문 사회봉사단으로부터 ‘2016년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기부금 3억4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 부단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 DS부문과 용인시가 주최한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시민 3만4천여 명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행사참가자들이 참가비 5천원을 기부하면 삼성전자가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해 1만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나눔 행사다.

지난해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은 3억3천907만1천030원으로,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내 22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차량(스타렉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한 용인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있는 용인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시와 함께하는 나눔워킹페스티벌’은 오는 9월23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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