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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제 청장, 30개 경찰서 현장방문 마무리

관내 지구대 등 4412명 격려

경기남부경찰청은 김양제 청장의 치안현장 방문이 지난달 30일 수원서부경찰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김 청장은 의왕경찰서를 시작으로 관내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기동단·정부과천청사경비대 등30개 경찰서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국가를 지탱하는 것은 ‘국방과 치안’이라는 평소 신념에서 취임 다음날 가장 먼저 최북단 안보현장인 김포 애기봉을 찾아가 북 도발 대비태세를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치안현안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이 이 기간 이동한 거리는 총 3천여 ㎞로, 이를 통해 4천412명의 경기경찰과 375명의 협력단체원을 만났으며, 유공직원 130명을 표창하고, 협력단체원 등 6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그는 특강을 통해 ‘조국, 정의, 명예’라는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경찰의 목표는 법질서를 확립하고 봉사행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제 청장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현장경찰관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청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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