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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천 직접투자 상반기 13억달러

한국지엠 등 6개사 5천만달러 이상
시 “中사드 영향 불구 유치 순조”

인천시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중국의 사드 영향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시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은 13억3천900만 달러이다.

이중 5천만 달러 이상 대규모 금액을 신고한 기업으로는 한국지엠(미국), 쏠레오코리아(벨기에), 오쿠마코리아(일본), 폭스우드홀딩스(스웨덴), 테인제이리조트(중국), 화미식자재(네덜란드) 등이다.

최근 3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실적을 보면 지난 2015년도에는 13억3천100만 달러, 2016년도에는 23억3천700만 달러, 2017년도 상반기 13억3천900만 달러로 서울시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항만·공항·물류 등 우수한 도시 인프라와 양질의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가 최근 추진중인 주요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내 테마파크, 뉴욕 패션기술대학, 오티스엘리베이터, 일본 아이리스오야마, 유명 2개 대학 연구소 한국분원 유치 등이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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