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6개 경기도 공립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6개 뮤지엄에서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부분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경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일요일에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 운영일에는 관람객의 안전 관리와 전시 환경 유지를 위해 100% 인터넷 예매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관람객 현황 파악 및 관람 질서 유지를 위해 입장권 발매는 유지되며, 단체의 경우 각 뮤지엄별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향후 유료로 운영되는 특별전시가 개최될 수 있으며 각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