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온수골 친환경쌀 생산단지는 1980년대에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100여 ㏊ 규모의 수도권 농업단지로, 관행농이 성행했던 80년대에도 지속적으로 저농약 인증 쌀을 생산했을 만큼 친환경 쌀 생산지다. 이날 학부모와 학생들은 벼 베기와 사과수확, 전통놀이 등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성순 온수골 친환경쌀 작목반장은 “친환경쌀과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약화되는 현실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에 노력을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