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자율방범대는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분기별로 자율방범대 활동사항을 종합평가해 우수한 자율방범대를 선정, 포상하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36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태전파출소 자율방범대는 평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등·하굣길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자체 방범간담회 실시, 부녀자 귀갓길 보호활동 등 범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왕성하게 노력한 결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노재호 서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민경 협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증패를 수상한 조규하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