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장담그기에 동참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배추와 무로 만든 이날 김치(200박스·15㎏)는 2일과 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및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김유기·오수임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 초월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