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문고지도자와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범시민 책읽기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수원시예선대회다.
이에 따라 문고운영부문과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으로 작품을 접수, 입상작품은 경기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고운영부문에서 송죽동 새마을문고, 광교1동 새마을문고, 화서2동 새마을문고, 권선1동 새마을문고가 수상했으며, 독후감/편지글부문에선 시장상,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시새마을회장상, 문고회장상 등 91명이 수상했다.
또 4명의 새마을문고지도자가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는 49개 문고를 운영중이며 방과후 아동돌보미, 다문화가정 한글지도, 독서캠프, 문학기행, 도서알뜰시장, 취미·교양교실 운영 등 문화공동체 운동 활성화에기여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