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철산4동 6통, 7통 지역은 이면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 곤란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으로, 소방서는 주택화재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자 이번에 이 두 곳을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철산4동 6·7통 지역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명예소방관(통장 2명)위촉 ▲단독경보형 감지기(100대) 및 소화기(50대) 등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현판 제막식 ▲유관기관 합동 주택 안전점검 ▲주택화재 예방 교육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 및 생활 속의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고숙 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인사말에서 “주택화재의 위험성 및 예방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이 중요하다”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안전한 마을, 안전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