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수원소방서 제37대 서장으로 이경호(53·사진) 서장이 부임했다.
이 신임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 위험물·방호계장, 연천소방서장, 의정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 신임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광교 화재 당시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직원을 격력 방문하는 등 현장행보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훈기자 lsh@